사회공헌프로그램 제안

* 제 목

<석탄공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안 - 예술가 창작실 연탄지원>

* 취지 및 현실

-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제안

- 우리나라의 예술시장은 규모도 작고 문화적 가치에 대한 평가도 높지가 않아 일부 유명한 작가 이외엔 많은 예술가들이 삶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가장 적은 수입을 가진 부류가 예술가라는 사실은 이미 많은 지면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원주 같은 소도시의 경우는 예술시장 존재 자체가 미미한 현실입니다. 그나마 예술적 가치를 알아주고 이들이 있어 수강생으로 받거나 일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문화강좌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작가도 있지만 그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 그러나 비대면 코로나 시기가 되면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던 강의는 대부분 폐강이 되었고 작가의 작업실에서 지도하던 수갱생의 숫자도 많이 줄어들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이에 삶이 불안정한 예술가들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대한석탄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가 창작실 연탄지원 사업’을 제안합니다.

* 내 용 : 예술가에 대한 연탄 지원 프로그램

1.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 문화강좌 등이 사라짐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의 현실

2. 연탄을 사용하는 작업실

-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서민의 난방을 책임지고 있는 연탄은 작가의 경우에도 중요한 난방원

3. 실질적 지원

-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난방비 지원으로 수혜 대상이 분명

4. 사회공헌 프로그램

-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예술가를 지원함으로 공공적 가치가 높음

* 사업 규모

- 수혜작가 모집 : 시범적으로 당 해년도 20여명 모집

- 지원규모는 작가 1인 당 500장 정도의 연탄지원

- 작가 20명 X 연탄지원 500장 X 900원(1장당 예상가격) = 900만원 규모

* 본 공헌프로그램을 제안을 하는 ‘하마비추진위원회’에서는 작가 선정이나 사업지원에 대해 중간조직 역할을 할 의사가 있습니다. ‘하마비추진위원회’는 지역 미술인들의 단체인 ‘민족미술협회 원주지부’와 ‘거리예술마켓’, ‘도시재생연구회’, ‘문화의거리상인회’ 등 4개 단체의 협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2019년 국토부가 공모하였던 소규모도시재생사업에 ‘하마비프로젝트’를 제안하여 선정되었고, 현재 ‘하마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트마켓과 플리마켓을 ‘하마비 7일 날 장터’를 매달 3회 개최하고 있습니다. ‘하마비프로젝트’의 뜻은 감영이나 향교, 충효사 등에 있었던 ‘하마비(下馬碑)’에 착안하여 ‘차에서 내려 걸으면서 즐기는 장터’라는 컨셉을 가지고 아트`플리마켓 장터를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안자 : ‘하마비추진위원회’ 대표 이 상 훈

* 주 소 : 강원도 원주시 중앙로 77, 2층

* 연락처 : 033-747-5251, 휴대폰 : 010-7797-7330

* e-mail : 2calus@hanmail.net